2018
Day 2 Lord's day
선교사님께 여러가지 선교에 관한 정보를 듣다보니 어느덧 새벽 5시가 되었다. 8시부터 아침 식사 시간이라서 잠시 잠을 자고 아침을 맞았다. 간단히, 감사히 아침을 먹었지만 밥이 아니어서 그런지 작년에 비해서 약간 든든하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대표 선교사님 사모님께서 최근에 주방에 일하는 직원들이 교체되면서 트레이닝이 아직 안되어서 식사가 약간 부실해졌다고 알려주셨다. 10시 예배에는 선교센터에
2018
선교사님께 여러가지 선교에 관한 정보를 듣다보니 어느덧 새벽 5시가 되었다. 8시부터 아침 식사 시간이라서 잠시 잠을 자고 아침을 맞았다. 간단히, 감사히 아침을 먹었지만 밥이 아니어서 그런지 작년에 비해서 약간 든든하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대표 선교사님 사모님께서 최근에 주방에 일하는 직원들이 교체되면서 트레이닝이 아직 안되어서 식사가 약간 부실해졌다고 알려주셨다. 10시 예배에는 선교센터에
2018
비행기 도착이 11시15분인데 다행히 짐이 빨리 나와서 짐을 다 찾고 나니 11:30분이 되었다. 중간 경유지인 멕시코 시티에 21개의 짐 중에서 16개만 도착했고 나머지는 바로 최종 목적지인 툭스트라에 도착할거라고 들었는데, 지난 번 선교팀이 짐을 못 받았기에 끝까지 안심할 수는 없었다. 모든 짐이 무사히 나오는 것을 확인한 후 우리는 환호의 박수를
2018
4시간 일찍 왔지만 보안 검사를 끝나고 나니 보딩까지 한 시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집사님들께서 만들어 주신 무스비와 김밥, 그리고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며 보딩을 기다리고 있다. 공항은 기다림만 있는 지루한 곳만은 아니었다. 딸을 만나러 오신 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애틋한 곳이기도 했다. 우리가 힘들여 가져온 이민 가방은 여지 없이 핑크
2018
오전 8시까지 모여야 했다. 아침 일찍부터 준비했지만 8시가 되어서야 집을 나설 수 있었다. 미현 집사님 남편분이 밴을 가지고 오셔서 짐을 생각보다 수월하게 실을 수 있었다. 선교팀 27명과 배웅을 나온 가족들이 손을 잡고 서서 출발하기전 기도를 했다. 마지막 기념촬영을 하고 공항으로 출발. 작년 출발할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경호 집사님의 우는 모습은
2018
조은 교회 VBS 마지막 날. VBS가 끝나자 마자 우리에게는 새로운 일이 시작되었다. VBS 장식물들을 정리함과 동시에 치아파스 선교 짐을 마무리 하는 것이다. VBS 장식을 하고 정리를 한 팀이 VBS 장식물들을 가져갈 수 있는 우선권이 있기 때문에 VBS가 시작하기 전에도 그리고 VBS가 끝난 후에도 우리팀들은 교회 2층에 모여서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