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Fiesta y La Oración - The Party and The Prayer

La Fiesta y La Oración - The Party and The Prayer

VBS 내내 Esto es una fiesta를 수도 없이 불렀는데, 오늘은 선교팀을 위한 Party가 있었다. 원래는 익투스 센터에 계신 선교사님들과 가족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외부 식당에 가서 대접해드리려고 했는데 선교사님들이 식당보다는 선교 센터에서 식사하기를 원하셔서 다함께 바베큐 파티를 하게 되었다.

근처 마트에 가서 고기와 음식 재료를 사오고 고기를 굽고 과카몰레를 만들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잔치 준비가 착착 진행되었다. 조은교회가 치아파스 선교를 온 지 5년째지만 그 동안은 다른 선교사님들과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파티 후에는 저녁 병원 선교가 있어서 환자 가족들에게 나눠 줄 선물을 준비하고 스패니쉬 찬양을 연습했다.

팀을 두 팀으로 나눠서 한 팀은 일반 병원 다른 한 팀은 여성 병원으로 갔다. 준비한 찬양을 한 후 한 사람 한 사람을 찾아가서 사정을 물어보고 함께 기도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갖았다. 병원 사역이 이번 선교의 마지막 일정이었는데 많지 않은 사람들이지만 그들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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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X - Cross Border eXpress

CBX - Cross Border eXpress

과달라하라 공항에서 라운지에 들어왔지만 편하게 쉴 수만은 없었다. 티후아나 공항에서 미국으로 들어가는 법을 찾아보아야 했다. CBX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티후아나 공항에서 바로 입국 수속을 하고 미국 땅으로 들어오는 것이었다. CBX를 통해서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넘어가려면 티후아나로 도착한 비행기 티켓과 CBX 티켓이 필요했다. CBX 티켓은 개인으로 사도 되고 4~6명의

By Byunguk Kim

Algo Diferente - Something Different

그 동안 수 차례 치아파스에 선교를 왔는데 VBS 가는 길이 길게는 6시간 걸린 적도 있었고 짧아도 1~2 시간을 차로 이동을 해야 했는데 이번에는 가장 짧은 40분만 이동을 했다. 선교 센터와 거리도 가깝고 고도도 높아서인지 VBS할 장소에 내렸는데 하나도(?) 덥지 않았다. 아침에는 오히려 약간 쌀쌀한 느낌까지 있었다. 어! 오후가 되면

By Byunguk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