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Game On

오전 8시까지 모여야 했다. 아침 일찍부터 준비했지만 8시가 되어서야 집을 나설 수 있었다.

미현 집사님 남편분이 밴을 가지고 오셔서 짐을 생각보다 수월하게 실을 수 있었다.

선교팀 27명과 배웅을 나온 가족들이 손을 잡고 서서 출발하기전 기도를 했다.

마지막 기념촬영을 하고 공항으로 출발. 작년 출발할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경호 집사님의 우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듣기로는 집에서 이미 많이 울고 오셨다고.

보내는 짐이 세 개가 추가되어 총 21개의 짐을 보냈다. 그런데 우리 조가 짐 보낼때도, 보안 검사하는 데에서도 계속 뒤쳐지고 있다. 멕시코 시티에가서 세관 통과가 잘 되기를 기도하며 보딩 시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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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X - Cross Border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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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라하라 공항에서 라운지에 들어왔지만 편하게 쉴 수만은 없었다. 티후아나 공항에서 미국으로 들어가는 법을 찾아보아야 했다. CBX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티후아나 공항에서 바로 입국 수속을 하고 미국 땅으로 들어오는 것이었다. CBX를 통해서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넘어가려면 티후아나로 도착한 비행기 티켓과 CBX 티켓이 필요했다. CBX 티켓은 개인으로 사도 되고 4~6명의

By Byunguk Kim
La Fiesta y La Oración - The Party and The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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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S 내내 Esto es una fiesta를 수도 없이 불렀는데, 오늘은 선교팀을 위한 Party가 있었다. 원래는 익투스 센터에 계신 선교사님들과 가족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외부 식당에 가서 대접해드리려고 했는데 선교사님들이 식당보다는 선교 센터에서 식사하기를 원하셔서 다함께 바베큐 파티를 하게 되었다. 근처 마트에 가서 고기와 음식 재료를 사오고 고기를 굽고 과카몰레를 만들고 각자

By Byunguk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