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uántos - How Many
숫자가 전부는 아니다 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숫자를 신경쓰지 않을 수는 없다. 왜냐면 한 명에게 복음을 제대로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는 것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번 선교에서 VBS 에 참석하는 아이들의 숫자를 300명으로 예상하고 준비했다. 왜냐면 2년전 같은 장소에서 VBS 를
2019
숫자가 전부는 아니다 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숫자를 신경쓰지 않을 수는 없다. 왜냐면 한 명에게 복음을 제대로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는 것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번 선교에서 VBS 에 참석하는 아이들의 숫자를 300명으로 예상하고 준비했다. 왜냐면 2년전 같은 장소에서 VBS 를
2019
이번 선교를 준비하면서 VBS 참석 인원을 300명으로 예상하고 모든 것을 준비했다. 그 이유는 2년전 같은 장소에서 VBS 를 했을 때 최대 250 명이 왔었기 때문이다. 아침에 VBS 장소에 도착해서 장식을 빨리 마치고 등록을 시작했는데 생각만큼 아이들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익투스 신학교 학생이신 목사님이 이 근처 마을 출신이라서 그 마을에서 아이들을
2019
비행기 안에서 잠깐, 공항에서 선교 센터까지 오는 3시간 동안 잠깐 눈을 붙였지만, 씻고 잠자리에 든것은 새벽 4시가 넘어버렸다. 평소 같으면 이제 일어나야 할 시간이라서 그런지 피곤하지만 잠이 바로 들지는 않았다. 원래 아침 8시가 아침 시간인데 늦게 도착한 것을 고려해서 아침을 9시로 한 시간 늦춰 주셨는데,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려고
2019
우려했던 세관 검사는 생각보다는 쉽게 지나갔다. 15개 가방중에서 12개가 검사를 받아야 했지만, 우리가 판매하는 것이 아니고 도네이션할 물품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어서 작년처럼 벌금을 내야하지는 않았다. 다만 박스 3개중에 하나를 열어서 확인해 본다고 했는데, 확인 후 문제는 없었지만 박스를 다시 포장하려면 밖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하는 것이었다. 4명이 박스를 포장하는 곳으로
2019
출발 2일전 다 함께 모여서 단체 짐을 쌌다. 작년과 달리 원더풀 스토리(어린이 성경)가 없고, 의료 선교팀도 없기 때문에 짐이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침을 우리가 만들어 먹어야 하는 상황이 되어서 생각보다 짐이 많았다. 음식은 당일날 싸야해서 나머지 짐만 쌌는데도 12개의 짐이 나왔다. 16명이 선교를 가게 되어서 짐을 16개보다
2019
첫 선교 모임을 시작한지도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선교 가기까지 채 일주일의 시간도 남지 않았다. 세 번째로 가는 치아파스 선교라서 익숙한 점도 있지만, 익숙함이 좋은 방향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함에 의지해서 하나님을 놓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또 처음 마음처럼 열심을 내지 못하면... 이라는 생각도 든다. 다른 선교지에 가 있어서
2018
김성호 장로님의 선교 보고
2018
에스더의 선교 보고 미현 집사님의 선교 보고
2018
선교 보고용 동영상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을 많이 했다. 어떤 효과를 넣을까, 나래이션을 넣어볼까 생각을 많이 했지만, 결국은 단순하게 배경음악과 동영상을 잘라 넣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2018
마지막 포스트 제목을 Split 으로 끝내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게다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It ain't over 'til it's over) 라는 요기베라의 말이 이번처럼 실제적으로 다가온 적도 없는 것 같다. 교회에서 기도로 선교팀이 해산은 했지만 크리스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끝난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서까지 아직
2018
새벽이 되었는데 전화가 왔다. 작은 Esther 가 많이아프다는 것이다. 그리고 환자가 한 명, 두명 늘어나기 시작했다. 계획은 아침일찍 다같이 산크리스토발이라는 관광지에 가서 두 시간 정도 있다가 공항을 가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공항까지 가는 길이 막힐 수도 있는 데 최대한 공항 근처에서 있다가 가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아픈 사람들이 있어서 팀을
2018
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오늘도 비가 내린다. 원래 계획은 새벽 일찍 출발하는 것이었는데, 짐을 싫고 청소를 하다보니 시간이 좀 늦어졌다. 가는 길에 시장을 들러서 점심으로 타코를 먹었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원래 가는 길에 들르려고 했던 Montebello 호수는 잠깐만 들렀다가 가기로 했다. 가는 동안 운전하던 범희 형제가 너무 피곤해 해서